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

아래로 이동

What's New

 

공지사항

이엠코리아에서 알려드리는 공지 및 새로운 소식입니다.

소형민수•무장헬기용 유압분배장치 개발 착수

작성일
2015-06-30
조회수
4,184



소형민수•무장헬기용 유압분배장치 개발 착수




 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공작기계, 환경에너지, 방산분야 전문업체인 이엠코리아㈜(대표이사 강삼수)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형무장헬기(LAH) 연계 민수헬기(LCH) 핵심기술 개발사업에서 유압분배장치(Hydraulic Distribution System)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.


본 협약의 총괄기관은 한국항공우주산업㈜(KAI)로써, KAI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소형민수헬기(LCH)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을,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(LAH)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.


유압분배장치는 유압유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조 조립체 및 체계의 각 구성품으로 유압유를 분배시키는 매니폴드로 구성된다. 본 장치는 항공기에 장착된 액츄에이터(비행조종용 및 착륙장치 작동용), 휠 브레이크 등 유압계통에 사용되는 유압유의 저장 및 분배 역할 뿐만 아니라 유압유의 냉각, 오염 방지 등의 역할도 수행하는 항공기 유압시스템의 핵심부품이다.


이엠코리아는 최근 항공 및 방산분야의 유압시스템에 대하여 전문업체로 성장하고자 많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. 현재 T/TA/FA-50 유압저장조 양산 및 각종 군수품 유압실린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, 본 소형무장헬기 연계 민수헬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항공분야 유압전문업체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.


또한 KFX사업에 대해서도 유압저장조, 유압매니폴드 등 유압시스템 부문의 개발을 준비 중에 있으므로, 향후 항공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.


KAI는 지난해 7 LAH•LCH 개발주관 우선협상 업체로 선정된 후,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. LAH•LCH 사업은 세계 최초로 민수헬기와 군용헬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, 전체 개발비용 16,000억원 중 방사청과 산업부가 각각 6,500억원과 3,500억원 투자하고, KAI와 국내 협력업체가 2,000억원, 해외 공동개발업체로 선정된 AH 4,00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.


이러한 헬기 개발 후 KAI는 국내외에서 총 1,000 여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이며, 이를 통해 23조원의 경제 파급효과와 연 인원 11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. 이엠코리아는 소형무장헬기(LAH) 연계 민수헬기(LCH) 핵심기술 개발사업에서 유압분배장치(Hydraulic Distribution System) 개발사업의 국내 협력업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